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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2020년12월9일수요일 1cm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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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제목이 1cm인 이유는 1cm 벗어날 만큼의 작은 행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스마트 폰은 아주 맛있는 질병이다.언제든 할 수있으면 지금해도 된다는 뜻이다.
이별이란 원래 갑작스러운 법이다. 난 장점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기에 뭐든지 열심히 한다. 남들에게 별것아닌 하나 얻기 위해 인생을 바친다.밤새워 고민하고 쓰고 말하고 행동한다. 나는 그 흔한 재능 하나 없기에 포기하지 않는다. 해결은 못해도 해소는 하며 사는 것 그게 평범한 우리를 위한 가장 쉬운 해결책일지도 모르겠다.다른 사람을 실망시킨다는건
무척이나 괴로운 일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언젠가는 줘야할 실망감이라고 생각한다. 살다보면 생각한 일을 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할 때가 너무 많다.꿈이라는 말이 멋있는 이유는 소수만이 가질 수 있기 때문이아닐까? 소년이여 꿈을가져라라고 말하지만 꿈을 이룬건 주인공 집단 뿐이잖아 누군가 꿈을 이루려면 또 다른 누군가는 꿈을 포기해야된다.
나는 꿈이라는 말의 의미에는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는 동안 꿈을 꾸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심지어 자는데 방해되는 꿈이라면 더더욱 꾸지 않는 것이 낫고 사는 것도 같지 않을까? 꿈이 없이도 살 수 있다면 오히려 사는데 방해가 된다면 꿈같은 건 꾸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을까? 근데 나는 이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소한 것 하나 조차도 꿈인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은 꿈을 꾸어야 한다. 꿈꾸는 생각을 하면 기분이라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배우는 인간을 호모아카데미쿠스라고 말을 한다. 그 나라의 전통춤을 알면 그나라의 문화를 아는 것이다. 글림프는 독일어로 공평하다는 뜻이다. 살다보면 어디에도 말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순간이 온다.

나는 1cm라는 책을 알게된 계기가 인스타를 하다가 너무 좋은 글귀가 있길래 계속 넘겨서 읽다고 보니 1cm 책의 내용이였다. 처음엔 그냥 평범한 책 광고구나 싶어 무심코 넘겼지만 인스타를 하면 할수록 자꾸 눈에 아른 거리는게 아닌가 , 그래서 속는셈 치고 밀리의 서재에서 1cm를 다운 받아 보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책의 내용에 빠져드는 책인것 같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이나 서점을 잘 가지 않게되어 밀리의 서재 라는 어플을 사용하며 독서를 하는데 정말 좋은 것 같다. 밀리의 서재는 한달간 무료이고 그다음 부터는 월 2900원씩 내며 사용하는데 요즘 독서를 자주하는 나에겐 정말 2900원이 아깝지 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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